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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종이 땡땡땡

스을슬 개학준비?!

그 동안 신나게 놀다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계곡에서 물놀이도 했고, 친구들과 '그 말 많은 영화' 괴물도 봤고, 학교 학생회 아이들 수련회에도 따라갔다왔고, 참 오랜만에 친구들끼리 바닷가에도 놀러갔다왔습니다.

게다가 내일이면 드.디.어. 메탈리카 공연날입니다! 어제 밤새도록 놀아서 조금 피곤하긴 한데 그래도 우리 금속악단 형님들 오신다니 어찌 아니 기쁘지 않겠습니까. 젖먹던 힘까지 내서 한바탕 흔들고 와야지요. 동생에게도 미리 운동 좀 해놓으라고 닥달을 해두었구요. ;-p

즐거운 방학도 벌써 끝이 보입니다. 이제 슬슬 개학을 준비해야지요. 이번 주에는 그 동안 신나게 놀았던 흔적들을 정리해야겠습니다. 남는 건 사진이라는 데 생각해보니 그닥 사진을 많이 찍지도 못했네요. 그래도 전 지금 참 행복합니다. 좋은 사람들과 향기로운 시간들을 많이 보냈거든요.

이제 여름도 끝나갈 모양입니다. 여름의 끝에서 이 곳에 들르시는 모든 분들, 건강 조심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