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참을 수 없는 하드디스크의 무거움 내가 쓰고 있는 노트북은 하드용량이 약 20기가쯤 된다. C드라이브는 10기가, D드라이브는 약 9기가 정도 표시되는데 어쨌든 "생각없이 마구 저장"하기에는 살짝 부족한 용량이다. 요즘 나오는 프로그램들의 그 어마어마한 용량들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예전엔 한글워드프로세서도 플로피 몇 장이면 해결됐지만 지금은 CD 한 장을 꽉꽉 채워야하니.. 하드 용량도 넉넉하진 않고, 메모리도 384메가인데다 CPU도 셀러론이다 보니 기왕이면 "작고 빠른 것"을 선호하게 된다. lunamoth님의 글에 소개된 tinyapps.org에서 몇 가지 숨은 보석을 발견했다. 이들 프로그램들은 작고 빠를뿐만 아니라 대부분 설치과정이 없어서 레지스트리를 복잡하게 만들지 않는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포맷 대비 겸 내가 사용하는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