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코든 올블이든 내 흥미를 끄는 제목의 글을 발견하고 눌렀는데 제대로 낚였을 때 참 난감하다. 조용히 창을 닫아야할지, "이런. 낚였군요."라는 답글이라도 하나 남겨두어야 할지.
꽤 재미있는 글을 읽고 "오호, 이 블로그 마음에 드는걸"이란 생각에 리더기에 추가했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참 난감하다. 재미있는 글이 언젠가는 또 올라올 것임을 믿어야할지, 우연히 내 눈에 밟힌 그 글만으로 만족해야 하는건지...
위의 경우처럼 어쩌다 눈에 띈 글 때문에 리더기에 추가했다가 결국 삭제해버린 블로그를 다른 경로를 통해서 다시 맞닥드리게 될 경우, 특히나 그 블로그에 예전에 내가 남겨둔 답글을 발견하게 될 경우 참 난감하다. 그 댓글마저 지워야하는건지, 다른 식의 댓글을 남겨두어야 하는건지...
확실히 예전보다는 처음 보는 블로그에 답글을 다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훗날 그 블로그에 답글을 달아놓았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워지는 일이 몇 번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예전보다 답글이 적게 달리는 내 블로그도 이런 이유 때문은 아닐런지 은근히 신경쓰이네... ㅡ_ㅡa 그래, 어쩌면 나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꼴사나운 블로거일수도 있을테니까.
확실히 그녀에게 문자를 씹히고 나니 그 여파가 크다. 젠장. 이렇게 예민해지다닛! ㅜ_ㅜ
꽤 재미있는 글을 읽고 "오호, 이 블로그 마음에 드는걸"이란 생각에 리더기에 추가했다가 생각지도 못했던 글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참 난감하다. 재미있는 글이 언젠가는 또 올라올 것임을 믿어야할지, 우연히 내 눈에 밟힌 그 글만으로 만족해야 하는건지...
위의 경우처럼 어쩌다 눈에 띈 글 때문에 리더기에 추가했다가 결국 삭제해버린 블로그를 다른 경로를 통해서 다시 맞닥드리게 될 경우, 특히나 그 블로그에 예전에 내가 남겨둔 답글을 발견하게 될 경우 참 난감하다. 그 댓글마저 지워야하는건지, 다른 식의 댓글을 남겨두어야 하는건지...
확실히 예전보다는 처음 보는 블로그에 답글을 다는 횟수가 줄어들었다. 훗날 그 블로그에 답글을 달아놓았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워지는 일이 몇 번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예전보다 답글이 적게 달리는 내 블로그도 이런 이유 때문은 아닐런지 은근히 신경쓰이네... ㅡ_ㅡa 그래, 어쩌면 나도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꼴사나운 블로거일수도 있을테니까.
확실히 그녀에게 문자를 씹히고 나니 그 여파가 크다. 젠장. 이렇게 예민해지다닛!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