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 5집(일명 Black album)에는 소위 메탈발라드라 불리는 노래가 있다. The Unforgiven과 Nothiing else matters가 그것인데 아름다운 멜로디와 특유의 무게감 있는 연주가 어울려 감미롭고 뜨거운 음악을 만들어냈다.
간주에서의 기타 리프는 귀를 파고들어 무릎을 떨게 만드는 기묘한 힘이 있는 곡. 예전에 아는 여자친구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었더니 "메탈리카가 이름만 메탈인가보네. 양호하다뭐, 이 정도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비록 Creeping death를 듣자마자 이어폰을 뽑아 던져버리긴 했지만. ;)
You labeled me, I'll lebel you
So I dub thee unforgiven...
그러고보니 the와 thee, 얘네들도 슬쩍 말장난 한 번 해본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