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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며 부대끼며

태터 0.96과 함께 새출발!

얼마 전 태터 0.96 RC로 업데이트를 했는데 0.96 정식버전이 나왔다. 새로운 댓글 달기 기능이 추가되어서 새로 스킨을 고쳐야할 상황이었는데 키로그나 위치로그도 제대로 출력되지 않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것저것 손봐야할 곳이 많았다.

기왕 이렇게 된 김에 기본 스킨으로 돌아갔다. 그림 한 장과 본문 폭을 줄이긴 했지만 그 동안 추가했던 기능도 모두 덮어쓰기해버렸다. 메뉴 조정하느라 삽질했던 시간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군더더기를 없애버리고 나니 홀가분한 기분이 든다.
(생각해보니 "업데이트->삽질->업데이트->원상복구"의 수순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다. 이러다 또 뭔가 이것저것 만지고 있겠지;;)

벌써 8월의 반이 지났다.

새해의 다짐을 기억하며 슬슬 새학기(이자 마지막 학기)를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