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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하철 1호선], 걸레의 노래
그래, 용기를 내야지.
난 예쁘니까... 우는 모습마저도...
- 걸레의 눈물을 보며
지하철 1호선을 봤다. 수능이 끝나고 "그래! 대학생이 되는데 이런 문화공연 정도는 즐겨야지!"라고 마음먹었던 그 공연을 졸업을 앞둔 오늘에서야 보게 되었다.
오랫동안 걸레의 노래가 귓가에서 맴돌것 같다.
+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 4호선의 의자는 지나치게 뜨거워서 온돌방 아랫목에 앉아있는 기분이었다. 찜질방에 앉아있던 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