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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며 부대끼며

가을밤의 청승. 희망사항.

시험 공부하다 한 타임 쉬면서 기타를 쳤다. 한 쪽에 꽂혀있던 악보책을 꺼내서 탁. 펼쳤더니 턱. 나온 노래가 "희망사항"...

요즘 딱 내 희망사항. 푸하핫~



+ 이 야밤에 괴성지른다고 옆집에서 항의할까봐 숨.죽.여. 불렀더니 스트레스 해소 효과는 다소 떨어졌지만 나름대로 재밌었다.(중간에 2번 연속 틀리는 부분이 압권. ㅋㅋ) 다음엔 좀 간드러지는 노래로 골라봐야지. 히히 ^^;

+ 언제나 그렇듯이 혼자 놀 때는 기타를 발로 치게 된다. 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