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치며 부대끼며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심 끝에 생각해낸 G-mail 아이디 무언가 Feel이 팍! 오는, 그런 아이디를 찾기위해 1시간을 넘게 고민했다. 드디어 결정! Enjoy . KIN (at) google.com [펌글]플래쉬 메모장(그림판)스케치북 출처: http://www.64jjang.com/blog/?no=225 그림을 그린후에 오른쪽 맨끝메뉴 샌드를 눌러 이메일을 보내면 자기가 그린 그림이 그대로 이메일로 갑니다..그린 그림이 가는게 아니라 그리는 과정까지녹화가 되어 보여지기 떄문에 너무너무 신기한 스케치북입니다. ^^ -------------------------------------- 퍼온 블로그에선 메일 보내기가 안되길래 원본파일을 링크시켜놨습니다. 재미난 메일 한 번 보내보세요~ ^^ (단, 메세지 첨가하실 땐, 영어만 가능합니다. 한글은 깨짐.) 내 학창시절의 로망.. NIRVANA NIRVANA를 처음 들은 건 94년의 어느 봄날이었다. MBC라디오의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그들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나는 지금도 그 순간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헤헤, 이번엔 너바나를 들어보죠. Smells like teen spirits!" 쟝~자쟝, 쟝~쟈가자가~ 로 시작되는 기타 리프에 이어, 드럼이 쏟아져나오는 그 순간부터, 이펙트 먹은 기타소리가 길게 늘어지는 마지막 순간까지, 온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었다. 밤10시에 "이승연의 FM데이트"(MBC FM의 FM데이트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으려나.. 이승연 다음에 고소영이 하다가 얼마 못가서 박소현으로 교체됐다. 박소현이 진행하던 걸 몇 번 듣다가 FM데이트가 점점 귀간지러운 잡다한 수다방송으로 변질되면서 안듣게 되었다. 아무튼...)에서.. [여친소] 네 여자 친구, 소개받기 싫거든?! 응?!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여친소) * 전지현을 위한, 전지현에 의한, 전지현의 영화 ★★ 감독 : 곽재용 / 주연 : 전지현, 장혁 http://www.yeochinso.com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여친소"를 봤다. 그런데 곽재용 감독이 날 울렸다. 엊그제 개봉한 따뜻한 영화이자, 우리 이쁜 지현씨가 나온다는 이유로 "여친소"를 골랐으나 [클래식]의 "살짝 유치뽕한 예쁜 그림"도, [엽기적인 그녀]의 "독특한 에피소드와 캐릭터"도 [여친소]에선 너무 무리한 반복이 되고 말았다. 아무리 영화라지만 이건 해도 너무 하잖소! 영화가 재미있으려면 최소한의 개연성은 있어야 한다. 더군다나 환타지 영화도 아닌 연애 영화의 경우, 관객들이 얼마나 실감나게 스토리를 받아들이냐 하는 것은 중요한 문.. 이전 1 ··· 16 17 18 19 다음